지금 계약서에 적힌 세전 연봉이에요.
이번 협상에서 받고 싶은 세전 연봉이에요.
연봉 인상률
+15%
4,000만원에서 4,600만원으로 협상하는 경우예요
이 결과, 어떻게 활용할까요?
결과 해석
협상에 쓰기
주의할 점
연봉 협상은 현재 연봉에서 시작해요
연봉 협상에서 가장 먼저 볼 숫자는 현재 연봉과 희망 연봉의 차이예요. 4,000만원에서 4,600만원을 말하는 것과 6,000만원에서 6,600만원을 말하는 것은 둘 다 600만원 인상이지만 인상률은 달라요. 회사와 이야기할 때는 금액과 비율을 함께 알고 있는 편이 좋아요. 연봉이 올라도 그 금액이 그대로 월급 통장에 들어오지는 않아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소득세가 함께 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희망 연봉을 정했다면 세전 연봉뿐 아니라 월 실수령액도 같이 확인해야 해요.
협상 숫자 준비하기
목표 연봉, 최소 수용 연봉, 현재 연봉 대비 인상률을 함께 적어두세요. 회사가 제시한 금액이 목표보다 낮다면 식대, 복지포인트, 재택수당, 교육비 같은 현금성 혜택도 같이 비교해야 해요.
퇴직금 포함 연봉인지 별도인지 확인하세요. 같은 숫자라도 의미가 크게 달라져요.
목표 연봉과 최소 연봉을 나눠두기
협상 자리에서 숫자가 하나뿐이면 흔들리기 쉬워요. 내가 먼저 말하고 싶은 목표 연봉, 받아들일 수 있는 최소 연봉, 지금 회사에 남을 때 필요한 기준을 나눠두세요. 이 세 숫자가 있으면 상대 제안이 나왔을 때 바로 판단할 수 있어요. 목표 연봉은 시장가와 성과를 근거로 잡고, 최소 연봉은 월 실수령액과 생활비를 기준으로 잡는 것이 좋아요. 감정적으로는 좋은 기회처럼 보여도 최소 실수령액을 밑돌면 이직 후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어요.
계약서에서 볼 항목
연봉에 고정상여금과 성과급이 포함되는지, 수습기간 급여가 다른지, 비과세 항목이 얼마인지 확인하세요. 월 실수령액을 안정적으로 만들려면 변동 성과급보다 고정급 비중이 더 중요할 수 있어요.
비과세 항목과 복지를 비교하는 법
식대, 자가운전보조금처럼 비과세로 처리되는 항목은 같은 연봉에서도 실수령액을 조금 높일 수 있어요. 복지포인트나 통신비 지원도 생활비를 줄여주지만, 매달 현금으로 들어오는 돈과는 다르게 봐야 해요. 협상안이 여러 개라면 월 실수령액, 현금성 복지, 변동 성과급, 출퇴근 비용을 한 줄씩 나눠 비교해보세요. 연봉 숫자가 더 높아도 통근비와 식비가 커지면 실제로 남는 돈은 비슷할 수 있어요.
이직 리스크까지 반영하기
새 회사로 옮기면 수습기간, 성과급 지급 시점, 첫 급여 지급일, 이사 비용 같은 변수가 생겨요. 실수령액만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직 첫 3개월의 현금흐름도 함께 봐야 해요. 특히 보너스가 다음 해에 지급되는 구조라면 올해 실제로 받을 돈은 기대보다 적을 수 있어요.